";
 
기사제목 한미약품, 39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 한적 표창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미약품, 39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 한적 표창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헌혈문화 확대 및 생명나눔 실천…누적 참여인원만 8000명 육박
기사입력 2019.06.17 11:1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헌헐자의 날 보도자료 사진.jpg▲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오른쪽) 전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39년간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진행해 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4일 KBS 아트홀에서 열렸으며,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미약품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 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기여한 계기로 시작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39년간 이 캠페인을 통해 약 8000명(누적인원)에 달하는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까지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나눈 총 현혈량은 253만cc에 이르고 있다.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1월 초 이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캠페인 참여 의사를 보인 임직원들이 헌혈 조건(현재 복용 의약품, 직전 방문지역 등)을 맞추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연간 3~4회로 캠페인 횟수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 전무는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인 한미 사랑의 헌혈은 회사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실현하는 한미 고유의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신약개발은 물론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한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2004년 지정한 날로, 매년 한 국가를 캠페인 주최국으로 선정해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