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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오랄-비, 연세대 치대병원, 굿네이버스와 무상 구강 치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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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비, 연세대 치대병원, 굿네이버스와 무상 구강 치료 MOU 체결

기사입력 2019.07.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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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비.jpg▲ 1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담당자, 오랄-비,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그리고 테라사이클이 국내 학대 아동 무상 구강 치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글로벌 구강 전문 기업 오랄-비는 지난 1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문상록)와 연세대 치과대학(학장 최성호), 연세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덕), 테라사이클 코리아(한국팀장 이지훈)와 함께 학대피해가정아동 대상 무상 구강 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5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오랄-비는 작년 4월 연세대 치대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 무상 구강 치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서 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가정아동을 선별한 뒤 연세대 치대병원에서 치료를 제공한다. 오랄비와 테라사이클은 아이들의 치료비와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더 나아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서 함께 진행하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일반 시민 대상 참여형 캠페인도 지원하기로 했다. 참여형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올바른 양육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아동보호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차혜진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적절한 치료기회를 제공받지 못해 꿈을 펼칠 기회를 놓치는 것은 또 다른 아동학대”라며 “아이의 소중한 생명권과도 이어지는 치아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전했다.

오랄-비 브랜드 마케팅 안수현 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구강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가 돼 건강한 미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랄비는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2017년부터 초등학교, 치과에서 다 쓴 칫솔을 수거,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하는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며 사회 기부도 병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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