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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 국내 출시

진료실서 10분 내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가능, 환자에게 필요한 맞춤 치료 제공
기사입력 2019.07.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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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기기 및 리피드 패널.jpg▲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 시스템 및 리피드 패널
[아이팜뉴스] 애보트는 환자가 의원 방문 시 현장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Afinion Lipid Panel)’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은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기기(Afinion Analyzer)’와 함께 사용되며, 검사 후 약 7-8분 후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을 통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개발됐다.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을 사용하면 전문 검사실에서 도출 가능하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까운 의원에서 곧바로 확인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의료진은 심혈관 질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치료 솔루션을 그 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은 애보트 사가 기존에 선보인,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기기에서 사용한다. 새로 출시된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은 환자가 1회 방문 시 손 끝 채혈만으로 10분내에 총 콜레스테롤, HDL, LDL, 중성지방, Non-HDL, Chol/HDL ratio 결과를 모두 확인하고 치료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허혈성 심장질환, 2위는 뇌졸중으로, 두 질환 모두 높은 콜레스테롤이 주요 위험인자 중 하나이다.

한국애보트 Cardiometabolic 사업부 허정선 상무는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을 사용하면,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 했을 때 그 자리에서 정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로써 환자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여러 번 방문할 필요가 없고,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이 증가하게 된다”며 “이러한 장점은 우리 나라처럼 노인 환자의 비중이 높은 사회 환경에서 채혈의 어려움없이 질환에 대한 진단과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는데 더욱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애보트의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기기는 전문 검사실에서 도출 가능하던 검사 결과를 개인 의원, 보건소, 병원 외래 진료소, 요양원, 응급실 등의 의료 현장에서 짧은 시간 내에, 정확한 결과 값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현장진단 시스템이다. 의사는 테스트 결과를 즉시 보면서 환자와의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해당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 테스트는 지난 2018년 1월 식약처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10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보험급여를 획득했다.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기기는 개인 의원, 보건소, 병원 외래 진료소, 요양원, 응급실 등의 의료 현장에서 짧은 시간 내에, 정확한 결과 값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최신의 현장진단 시스템으로, 현재 혈중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ACR(albumin-to-creatinine ratio), CRP (C-reactive protein)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각각의 패널이 출시돼 있다.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 시스템 사용 시, 의료진은 환자의 검사 결과를 본인의 진료 현장에서 짧은 시간 내에 확인한 후 해당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Afinion 2 와 Afinion AS100 두 종류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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