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아테네홀에서 대학생, 심사위원 및 진행팀, 참관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이 논제에 대한 찬반 내용으로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대회의 토론논제는 ▲(현행) 결혼제도는 유지되어야 하나?-결승전 논제 ▲대한민국의 인구는 적정한가? 아닌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은 비워두어야 한다?-4강전 논제 등이다.
▲ 시상 결과
이번 대회의 대상은 별똥별(윤휘, 손원재, 정민주)팀이, 최우수상은 공감(윤채림, 한정원, 송기완)팀이 차지했다. 대상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600만원이, 최우수상 등 7팀에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을 비롯해 장학금 총 1000만원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