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GSK, 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 국내 출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GSK, 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 국내 출시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 폴리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예방…3가지 백일해 항원 함유
기사입력 2019.10.31 19:5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인판릭스 아이피브이 힙 제품.jpg▲ GSK의 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
 
[아이팜뉴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31일 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인판릭스 아이피브이 힙)’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판릭스IPV/Hib은 기존 인판릭스IPV(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예방을 위한 4가 혼합백신)에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한 질환 예방)을 결합한 5가 혼합백신이다.

기존 인판릭스IPV와 Hib 백신을 각각 접종할 경우 총 6번(인판릭스IPV 3회, Hib 3회), DTaP와 IPV, Hib 백신을 모두 단독으로 접종할 경우 총 9번의 접종이 필요했지만, 인판릭스IPV/Hib은 생후 2·4·6개월에 각 1번씩, 총 3번으로 주사횟수를 줄일 수 있다.

인판릭스IPV/Hib은 3가지 백일해 항원(PT, FHA, PRN)을 사용해 국내 시판되고 있는 소아용 DTaP 혼합백신 중 가장 많은 백일해 항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퍼탁틴(PRN)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PRN은 백일해균의 외피막 단백질로 호흡기 세포에 균의 부착을 촉진시키고 후두, 폐 등하기도에서 균 지속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SK 마케팅팀 이규남 상무는 “인판릭스IPV/Hib은 예방접종 횟수를 1/3로 줄여 소아 및 보호자의 예방접종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단독백신 대비 적기 접종률을 높이고, 보다 이른 시기에 완전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존 인판릭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우수성에 효율성을 더한 만큼 영유아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백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판릭스IPV/Hib은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단독백신과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후 2·4·6개월에 인판릭스IPV/Hib으로 총 3회 기초접종 진행 시 디프테리아, 파상풍, Hib, 폴리오 바이러스 1·2에 대한 면역원성이 100%, 폴리오 바이러스 3에 대한 면역원성 99.5%, 백일해 항원은 총 3가지(PT, FHA, PRN) 모두 면역원성이 100%로 나타났다. 또한 대만과 캐나다에서 진행된 임상 연구에 따르면 인판릭스IPV/Hib 접종군은 인판릭스IPV와 Hib 단독백신 병행 접종군의 면역원성이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판릭스IPV/Hib은 미국, 영국, 스웨덴,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약 73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B형간염,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혼합백신) 등을 포함해 생후 2·4·6개월에 접종이 필요한 타 백신들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소아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돼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