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2월 5일 오후 1시 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6회 DGMIF 실험동물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비임상 평가 핵심연구시설로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합성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 참여해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실험동물 인프라 전 부문에서의 인증 획득을 추진 중에 있다.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2014년 12월 제1회 ‘Preclinical in vivo imaging’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해 센터의 연구성과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우수 연구자들의 연구 발표로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과 비임상 동물실험 분야의 이해와 관심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 DGIST 오용석 교수, 한국뇌연구원 최영식 박사,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 박준석 박사와 김상균 박사를 초청해 ▲전임상 동물모델을 활용한 중개연구 ▲항암제 개발 연구 ▲전임상 동물실험을 통한 경구용 항암 치료제 개발 ▲항우울약물-신경 유전체 분석 기반 우울증 치료기술 개발 ▲Single cell analysis of brain disease 등 신약개발 분야 및 전임상 동물실험 관련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