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한국다케다제약, ‘The Longer, The Better’ 사내 행사 진행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국다케다제약, ‘The Longer, The Better’ 사내 행사 진행

‘폐암 인식 증진의 달’ 맞아 폐암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 전달
기사입력 2019.11.18 13:5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다케다.jpg
 
[아이팜뉴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3일 ‘폐암 인식 증진의 달’과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의 국내 허가 1주년을 맞아 폐암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The Longer, The Better’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1월은 폐암 인식 증진의 달로 미국폐암협회가 폐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폐암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달이다. 이번 사내 행사는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알룬브릭을 통해 더 길고, 더 나은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 김정헌 상무는 “알룬브릭은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기존 치료 옵션 대비 약 두 배에 달하는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16.7개월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CNS 반응률을 통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한계로 손꼽히는 내성, 뇌전이 발생 등에 우수한 치료 옵션”이라며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전달된 알룬브릭의 치료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이자 앞으로도 더 많은 폐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언제나 환자중심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질환 인식뿐 아니라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알룬브릭이 지난해 11월 국내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빠르게 보험 급여 적용까지 받은 것도 그 결실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한국다케다제약은 ALK양성 비소세포폐암과 더불어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들에 대한 우수한 치료 옵션을 공급하고, 더 나아가 치료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 환자 중 약 80~85%에 해당하는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ALK 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4~5%의 소수 환자에서 나타난다. 최초의 ALK 표적치료제인 크리조티닙 허가 이후 치료 환경이 비약적으로 개선됐으나 크리조티닙 치료 시 추가 유전자 변이로 인해 약 1년 이내에 내성이 발현되며, 특히 내성을 경험하는 환자의 60-90%는 두개내(Intracranial) 전이가 발생하는 등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질환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사내 행사에서는 1.67m 이상의 기록을 목표로 한 제자리 멀리뛰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1.67m는 알룬브릭의 2상 임상시험인 ALTA 연구에서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후 알룬브릭으로 치료받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확인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인 16.7개월을 상징한다. 임직원들은 알룬브릭이 현재 글로벌에서 진행 중인 3상 ALTA-1L 임상시험에서도 우수한 데이터를 확인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치료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길 희망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알룬브릭은 ALK 단백질 차단을 통해 암 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며 비소세포폐암에서 변이된 ALK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저분자 억제제 치료제로, 2017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속 심사를 통해 허가를 받았고, 2018년 11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MA)의 승인을 받았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