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한독,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당당발걸음 양말’ 1200켤레 기부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독,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당당발걸음 양말’ 1200켤레 기부

지난 12월 서울광역치매센터에 전달한 800켤레 포함해 총 2000켤레 기부
기사입력 2020.01.15 16:3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한독.jpg
 
[아이팜뉴스] 한독(대표 김영진, 조정열)이 15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당당발걸음 양말’ 1200켤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배포돼 당뇨병을 앓고 있는 1000여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되는 당당발걸음 양말은 일반인 참여로 마련됐다. 한독은 양말이 1켤레 팔릴 때마다 회사가 1켤레를 기부하는 착한 펀딩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3주 동안 총 2000켤레가 판매됐다. 한독은 지난 12월 치매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당당발걸음 양말 800켤레를 서울광역치매센터에 전달했고, 이번에 1200켤레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추가로 기부한 것이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한독이 펼쳐오고 있는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한독은 평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심각한 합병증인 ‘당뇨발’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작은 상처가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한독은 당당발걸음 캠페인 11년 차를 맞아 발 보호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를 위해 양말 전문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와 협력해 당당발걸음 양말을 제작했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전문의와 간호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당뇨병 환자에 특화된 기능이 적용됐다. 또 어두운 당뇨병 이미지를 좀 더 밝고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아이헤이트먼데이 특유의 밝고 감성적인 디자인이 접목됐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동참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당당발걸음 양말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작은 양말이지만 신으실 때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2009년부터 매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해 당뇨발의 위험을 알려왔으며, 610명의 환자에게 당뇨병 전용 신발을 선물해왔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