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프로골퍼 김세영(사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세영 선수는 앞으로 고대의료원의 주요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 등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김세영 선수의 쉽게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은 우리 고대의료원의 정신과도 많이 닮아있다,”면서, “김 선수가 국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사회적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초일류 고대의료원을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세영 선수는 “모교 병원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고대의료원이 계속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프로골퍼로서 성적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세영 선수는 1993년생으로 고대 사회체육학부 11학번으로, 2019 LPGA투어 CME그룹 챔피언십 우승하는 등 LPGA 진출 한국 여성골퍼들 가운데 통산 네 번째로 10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