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테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에 ‘리스테린 쿨민트’ 1만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아이팜뉴스]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Listerine)’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대구지역에 ‘리스테린 쿨민트(Cool Mint)’ 제품 1만개를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리스테린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인위생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를 통해 대구지역의 관련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탁되는 리스테린 쿨민트 제품 1만개는 대구 지역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순차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셀프케어 및 에센셜헬스 사업부 총괄 장민혜 상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대구시민과 관계자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다 같이 힘을 합쳐 이번 대국적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쪼록 리스테린이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스테린과 같은 구강청결제는 입 속 유해균 99.9%을 억제하고, 그 효과를 12시간 동안 지속하는 효능을 입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