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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기사입력 2020.05.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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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찬 교수.jpg▲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
[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심장내과 조명찬(사진) 교수가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현저한 업적이 있는 석학들을 엄선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은 해당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해야 하며, 진료는 물론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편수 및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업적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출한다.

조명찬 교수는 심장과 혈관질환 특히 고혈압과 심부전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심비후와 심부전의 병인규명과 줄기세포치료 등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의 기초연구는 물론 고혈압, 심근경색증, 심방세동 및 심부전 환자의 코호트 구축과 추적관찰을 통해 국가보건통계생산과 정책수립에도 기여했다.

최근에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 건강한 노화와 정밀의학을 포함한 미래의료에 관한 연구와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350편의 심혈관질환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논문을 발표하였고 그 중 SCI(E) 논문도 300여 편에 달한다.

조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기초연구회장, 대한심부전학회장,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충북대병원장, 아시아-태평양 심부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고혈압학회(ISH) 카운슬멤버,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 임원, 대한심장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2010년부터 3년간 우리나라의 유일한 보건의료와 바이오헬스분야 R&D 국가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NIH) 원장을 역임했으며, 보건의료산업 진흥의 싱크탱크인 오송바이오포럼 회장도 역임했다. 5년 전 미국심장학회(ACC)와 유럽심장학회(ESC)의 석학회원으로 선임됐을 뿐만 아니라 유럽고혈압학회 및 유럽심부전학회의 정회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많은 국제 임상연구에 참여해 공동연구자 혹은 한국총괄책임연구자를 맡았으며, JACC Heart Failure 등 유수한 SCI 저널의 어드바이저 또는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조교수는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시절 고혈압 진료지침과 고혈압 팩트시트를 발표했으며, 2018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노인고혈압 관리를 위한 적정혈압에 대한 근거를 창출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 위한 임상연구(HOWOLD-BP)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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