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료원 전경
[아이팜뉴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제5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심평원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관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실시했으며, 인천의료원은 지난해 제4차 평가에 이어 올해도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심평원이 지난 2018년 5월부터 1년간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진료한 전국 639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천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가지 평가지표와 7가지 모니터링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호흡기질환 우수 진료기관임을 입증 받았다”며 “우수한 의료진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