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성신약의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 오구멘틴 (사진 제공=일성신약)
[아이팜뉴스] 일성신약(대표 윤석근, 윤종욱)은 오는 17일 항생제 오구멘틴 웹 심포지엄을 전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웹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항생제’를 주제로 순천향대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강의한다.
오구멘틴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이 결합된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로서 영국 GSK의 원료를 사용해 일성신약에서 제조, 판매하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일성신약은 지난 2018년 GSK사로부터 국내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최우수 공급업체(아시아 태평양 지역)’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받은 후 2016년부터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일성신약은 오구멘틴의 일본 수출에 힘입어 2019년 제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7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천만 불 수출탑 수상이 유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 지역사회를 통한 감염 우려가 커지는 현 상황에서 폐렴과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1시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키메디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키메디에 회원 가입 후 ‘메디 Live’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