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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디엔컴퍼니, 미용성형시장 필러 사업 확산 MOU 체결

국내 프리미엄 필러 소개 및 프리미엄 HA 필러 시장 진입…“상호 보완해 사업 경쟁력 강화할 것”
기사입력 2020.07.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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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 디엔컴퍼니 서종원 대표.jpg▲ (왼쪽부터)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 디엔컴퍼니 서종원 대표
 
[아이팜뉴스]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지난달 24일 디엔컴퍼니(대표 서종원)와 ‘미용의료시술의 핵심인 필러 제품의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필러를 소개함으로써 ‘외산 필러만 안전하고 좋다’라는 패러다임을 깨고 프리미엄 HA 필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R² 공법을 활용해 개발에 성공한 HA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의 국내 유통 및 영업 확장이 기대된다. 시지바이오만의 특화된 R²(R Square) 기술로 생산된 HA필러는 입자 형태의 중심은 강한 리프팅력을 갖는 ‘이상성(Biphasic)’ 제형, 주변부는 부드러운 ‘단상성(Monophasic)’ 제형인 2 in 1 구조로 경계면이 느껴지지 않으며, 리프팅력이 차별화 포인트다. 실제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춰 개발된 필러로, 기존의 불필요한 라인들을 없애고, 시술에 꼭 필요한 3가지 라인으로 필러 자체의 본질에 집중했다.

현재 지젤리뉴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중국 내 프리미엄 HA필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콜롬비아 등 20여 개국에 등록 완료 및 예정이다.

3040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HA필러 지젤리뉴 외에도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봄’(VOM)도 사업 확장의 대표 제품으로 함께 한다.

디엔컴퍼니 서종원 대표는 “그동안 외산 필러를 많이 봐 왔지만, 시지바이오의 지젤리뉴는 프리미엄급으로 볼 수 있다”며 “지젤리뉴에 대한 국내 유수 병원 및 의료진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세컨드 라인 필러인 봄(VOM) 필러도 안전성 및 가성비 높은 필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용 치료재료 연구개발 및 제조에 특화돼 있는 시지바이오와 국내 미용의료시장 유통 및 영업에 튼튼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디엔컴퍼니가 서로 상호 보완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시지바이오는 재생의료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재생의료 3요소(Cell, Scaffold, Growth Factor)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높은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근골격계 조직손상 재건에 필요한 의료용 치료재료의 연구 및 개발이 이뤄지면서 100% 수입에 의존했던 우리나라 치료재료 시장을 국산으로 대체했다. 여기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중남미 시장 공략에 성공했으며, 이제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시장까지 넘보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미용·성형분야 치료재료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250억원을 투입한 최첨단 cGMP급 필러 전용 제조시설에서 생산해 제품의 안전성에도 만전을 가하고 있다.

지난 1995년 골대체제(Apatite) 연구를 시작으로 원료 합성부터 완제품까지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고 자사 공인 칼슘필러 ‘페이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페이스템은 현재 스페인·폴란드·도미니카·러시아·카자흐스탄·이란 등 현지 허가를 획득해 수출 중에 있으며, 브라질·멕시코·콜롬비아를 비롯한 남미 지역은 수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아시아권에서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허가를 획득해 수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지바이오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대한의학회 소속 회원학회 등 국내 의학회를 주관기관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의견을 받아 우수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하고, 제품을 개선함으로써 국내외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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