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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의사 노조 왜 필요한가’ 의료정책포럼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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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노조 왜 필요한가’ 의료정책포럼 8일 개최

의사 노조 사례 통해 당위성과 발전방향 살펴…의협 거버넌스의 바람직한 개선방안 모색 시도
기사입력 2020.08.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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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는 ‘의사 노조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오는 8일 오후 4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먼저 주인숙 중앙보훈병원의사협의회 노조 위원장이 ‘의사 노조의 필요성과 독립노조 운영사례’에 대해서 발제를 한다.

두 번째 발제는 권성택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회장이 ‘의과대학 교수 노조(산별연합)의 태동’ 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세 번째 발제는 박현미 전 재영한인의사회 회장이 ‘영국의 전공의 파업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토론자로는 김은용 대구시의사회 의무이사, 김대중 아주의대 교수, 김중엽 대한전공의노동조합 부위원장, 김재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흉부외과 과장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에서는 의협의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조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영미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의사회가 이익단체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점과 이미 20세기 초에 의사노조가 생겼다는 사실에 주목했다”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막 시작단계인 의사 노조 사례를 통해 의사 노조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의협의 거버넌스 틀에 맞춰 공론화시켜 보는 것이 큰 의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의사노조 왜 필요한가 의료정책포럼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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