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영진약품-뉴라메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협약 체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영진약품-뉴라메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0.10.23 12:2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영진약품.jpg▲ (왼쪽부터) 영진약품 이재준 대표와 뉴라메디 이승재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영진약품(대표 이재준)은 지난 16일 뉴라메디(대표 이승재, 이민섭)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파킨슨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알파시누클레인 응집 현상을 조절하는 신규 기전의 저분자 합성신약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알파시누클레인은 파킨슨병을 비롯해 여러 퇴행성 뇌 질환 발병 및 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서 비정상적인 응집과 축적이 일어나면서 신경세포를 파괴해 신경퇴행성 질환을 진행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동연구 협약 체결 이전에 양사는 기초연구를 통해 신규 기전의 알파시누클레인 응집 활성 물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영진약품은 신약합성 최적화 연구를 담당하고, 뉴라메디는 파킨슨병 관련 약효평가 전문성을 기반으로 물질 활성 및 효능 검증을 담당한다.

이재준 영진약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영진약품의 오픈 이노베이션(항암제, CNS, 희귀질환) 전략의 일환”이라며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약개발 제약사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라메디는 파킨슨병을 비롯한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및 진단 제품 개발을 목표로 2019년 설립된 회사로 최근 파킨슨병 항체치료제(TLR2 항체)를 파이프라인으로 도입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