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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휴젤, 보툴리눔 톡신 생산 제3공장 기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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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리눔 톡신 생산 제3공장 기공식 거행

글로벌 시장 진출 대비, 국제 GMP 기준 충족 설비 구축
기사입력 2020.10.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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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jpg▲ 휴젤 제3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손지훈 대표, 한선호, 권순우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토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새로운 생산기지 건설을 선언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휴젤(대표 손지훈)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 거두농공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보툴리눔 톡신 생산 제3공장 기공식을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약 400억 원의 자본이 투입되는 제3공장은 연면적 약 1만5771m2(약 4800평)에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총 6층 규모로 건설된다. 오는 2022년 2월 완공, 밸리데이션 과정을 거쳐 다음해인 2023년 제품 양산에 들어간다.

휴젤의 제3공장은 기존 동결건조 제품 기준으로 제1공장인 ‘신북공장’ 대비 10배에 달하는 연간 800만 바이알 규모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 21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중국을 비롯하여 3년 내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제3공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이에 따라 제3공장은 해외 시장 진출을 고려해 cGMP, EU GMP, PIC/S, KGMP 기준에 충족하는 최신 설비를 갖추는 한편 자동화 시스템 및 무균성 보증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2022년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2023년부터 제품 생산 돌입 예정인 무통 액상형 제품의 생산 설비도 갖춰 국내 시장 내 차별화된 제품 생산을 통한 휴젤의 기업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손지훈 대표는 “제3공장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휴젤의 전진 기지로서, 글로벌 ‘리딩 기업’ 휴젤의 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톡신’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제품력을 갖춘 제품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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