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과 모닛셀(대표 조승욱)은 28일 첨단바이오의약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체 폐지방 재활용을 통한 의약품 및 질병마커 공동 개발을 목적으로 ▲신의료기술 및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확보 및 공동분석 ▲지방조직의 다양한 유효 물질의 활용 기술, 치료제 및 질병마커 개발 ▲유효 물질의 전임상 및 임상연구 등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서재홍 연구부원장은 “고대구로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체 유래 지방조직의 유효물질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물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승욱 대표는 “기업-병원 간 긴밀한 연구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 및 의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