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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바를까·뿌릴까·먹을까

뾰족머리 겔 타입, 스프레이, 노즐, 경구용까지 각양각색
기사입력 2020.10.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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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모음.jpg▲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대약품의 ‘마이녹실겔’과 ‘복합마이녹실’, 동국제약의 ‘판시딜’, 동구바이오제약의 ‘메디녹실플러스액’
 
[아이팜뉴스]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은 탈모인에게 혹독한 계절이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 역시 건조해지며 각질이 쌓이게 되고, 이는 모낭을 막아 탈모를 부추긴다. 큰 일교차는 신진대사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이는 모발에 영양 공급을 원활하지 못할 뿐 아니라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도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다. 때문에 가을은 탈모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각 업체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용 방법에 따른 각양각색의 탈모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약품이 선보이고 있는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겔’은 도포와 동시에 두피 마사지까지 할 수 있는 튜브형 겔 타입 제품이다. 뾰족머리 형태로 환부에 직접 도포하기에 용이하며, 손에 약품을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겔 제형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는 것 또한 장점이다.

정량캡을 사용해 정량 사용에 유용한 ‘복합마이녹실’도 있다. 액상 제품으로 사선형 빗 모양의 정량캡을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필요에 따라 스프레이로 교체해 넓은 부위의 사용도 가능하다.

동구바이오제약의 ‘메디녹실플러스액’은 1m 정량 노즐을 통해 도포하는 방식의 탈모약이다. 사용 시 물방울 모양으로 두피에 직접 점적되는 상단노즐을 개발해 흘러내리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하고,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용기를 채택했다.

간단한 복용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 경구용 탈모 치료제도 주목받고 있다. TV CF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동국제약의 ‘판시딜’은 모발 및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시스틴, 비타민,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경구 복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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