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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눈 건강 인식개선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실시

보건복지부와 함께 16일까지 2주간 진행…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기사입력 2020.11.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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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눈 건강 인식개선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보호자들에게 취학 전 아동(만7세 미만) 눈 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손글씨 릴레이 전달을 통해 사회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개인 SNS에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문구를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눈건강인식개선캠페인, #취학전아동실명예방사업,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지인 2명을 지목하고 업로드한 후 URL를 온라인 설문지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인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발표일 등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은 아동의 실명 예방과 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약시는 만4세 전에 치료하면 완치율이 95%, 만8세를 넘기면 완치율이 23%로 감소하므로 적기에 맞춘 치료가 중요하며,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증가 등의 원인으로 아동(0~9세)의 굴절 및 조절 장애 환자 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예방차원의 홍보가 시급하다.

또한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가 대체로 만7~8세라는 정보에 대해 정확히 아는 보호자가 많지 않아 자녀 눈 건강 조기 검진에 대한 보호자의 인지도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영유아 눈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눈질환 예후의 특성상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홍보와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소아시력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취학 전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보호자의 관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호자들이 직접 손으로 눈 건강관리 다짐 문구를 작성하면서 취학 전 시기가 평생의 시력을 좌우할 수 있는 때임을 알고 우리아이 눈 건강관리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유아 눈건강 인식개선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포스터.jpg▲ ‘눈 건강 인식개선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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