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가 `2020 우수 디자인 상품 선정 공모전`에서 브랜드 디자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디자인 상품선정 공모전`은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상 이벤트로서, 주최 측에서는 매년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 수상하고 정부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퓨어 조이(Pure Joy)` 를 주제로 기획, 제작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이오의약품 패키지 등에 적용하여 이 공모전에 출품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유니버셜디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공정 및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이영필 전무는 “바이오 제약업의 특성을 살린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힐링’을 메시지를 전파하며 환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8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경영대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 판매 회사로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