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오전 도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인 느티나무 쉼터, 산남종합복지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솔루션 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 아동·청소년 솔루션 협의체는 도내 정신과적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기관별 다각적인 접근방식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정신과적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하고, 올해 진행한 아동·청소년 솔루션 협의체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위기 아동·청소년들의 의료서비스 연계와 유관기관의 구체적인 개입방향 등을 논의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과적 위기를 경험하는 아동·청소년의 조기개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