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종훈 병원장, 김숙희 교우회장, 홍순철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했다.
이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의 산모와 신생아를 집중치료 하는 인프라를 갖추는 한편, 산모 대상 강좌, 지역병의원과의 긴밀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위험에 처한 산모와 신생아를 치료하게 된다.
고대안암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병원 박종훈 병원장은 “고위험 임산부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안전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