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사진)가 20일 열린 ‘제13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일호 교수는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평가 기술개발과 임상현장에서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일호 교수는 지난 2018년부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와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부 수장을 맡아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국제규격인증과 국외시장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의료기기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들의 피해 예방에 힘쓰는 등 국민 보건, 안전 향상에도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