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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CKD-MBD 마스터클래스’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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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CKD-MBD 마스터클래스’ 심포지엄 성료

만성콩팥병에서 인 조절 중요성, 임상례 등 최신 지견 공유
기사입력 2020.11.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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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사노피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최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CKD-MBD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 차를 맞는 CKD-MBD 마스터클래스는 사노피의 대표적 신장내과 심포지엄으로 신장 질환에서도 특히 전문 영역인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에서의 미네랄뼈질환(Mineral Bone Disorder, MBD)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매회 차 세션마다 100명 이상의 신장질환 전문가가 참석, CKD-MBD 마스터클래스의 가치를 다시 입증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신장 질환에서의 혈관 석회화 관리 중요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환자의 인 수치 조절 관리 전략  ▲비칼슘계 인 조절제를 중심으로 한 고인산혈증 치료 임상례 ▲코로나19에서 혈액투석 환자의 감염관리 ▲만성 콩팥병에서 골절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심포지엄 좌장으로 참석한 권영주(고대의대 신장내과) 교수는 “만성콩팥병이 진행될수록 고인산혈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는 혈관 석회화가 유발될 수 있다.”며 “따라서 인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인결합제 치료와 인 제한 식이요법 등을 통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다만, 국제신장학회는 최신 가이드라인을 통해 3등급 이상 만성 신장질환자에서 칼슘계 인 결합제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콩팥병(중등도 이상)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12.5%)로 흔하지만,  질환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별다른 특이 징후가 없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말기신부전에 이른다.

말기신부전 환자는 신장이 거의 기능을 하지 못해 혈액 투석, 복막 투석 등의 신대체요법이 필요하지만, 투석으로는 일반 성인이 흡수하는 만큼의 충분한 인이 제거되지 못해 인 결합제 치료가 권장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렌벨라(세벨라머 탄산염)는 칼슘계 인 결합제 대비 비용 효과적임을 확인한 비칼슘계 인결합제로, 출시 후 8년의 임상 경험 및 다양한 연구 등을 통해 치료 유효성, 내약성 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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