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구로문화재단에 ‘제7회 건강계단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계단 기부금은 지금까지 총 6250만원의 기부금을 모였다. 건강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2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부금은 구로문화재단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구로지역 장애인 예술단체 공연 지원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악기 구입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건강계단은 2014년 10월 고대구로병원과 구로구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되었으며, 구로구 거주 주민의 신체활동 유도와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구로구청 청사 내에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