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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맞춤형 디지털 사업 강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복지 서비스 및 사업 모델 제시
기사입력 2021.02.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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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 디지털·비대면화로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사업을 강화한다.

 

생명보험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추진했던 대면 중심의 사업들을 디지털 기반 사업으로 전환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 청년세대를 위한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 어르신을 위한 △태블릿PC기반의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연령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은 비대면 사회에 익숙한 청소년의 올바른 온라인 정보 활용 능력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이다.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사이버 폭력 예방과 건강한 정체성 형성에 필요한 생명존중 강의 자료 등 중등 교구재 키트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변화된 학습 환경을 고려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모델로 능동적인 학습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3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 디지털 액티비티 공간이다. 취업난에 따른 불안·우울감으로 피로해진 청년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 메시지를 음원과 춤 그리고 증강현실 기반 필터 등으로 풀어내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인다. 지난 11월 뮤지션 하림의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를 시작으로 아티스트 기린의 ‘이젠’이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2월 말 신규 음원과 안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태블릿PC기반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의 남성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디지털 적응을 돕기 위해 설계된 인지재활프로그램이다. 사회관계 단절과 코로나19로 외출이 더욱 어려워진 독거 어르신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개인 인지 훈련을 설계해 지원한다. 손쉬운 기기 작동으로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운동 요법과 인지 검사, 화상 훈련 등이 비대면으로도 가능해진다. 생명보험재단은 남성 독거 어르신의 자립 지원 시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통해 ‘코트라스’ 총 2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사각지대가 소외되지 않도록 보다 전문성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비대면 및 디지털 기반 사업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나아가 생명존중·생명사랑을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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