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대한노인신경의학회(회장 석승한, 원광의대)와 대한요양병원협회(협회장 손덕현)는 25일 노인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단체는 앞으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노인신경의학 분야의 정책 및 제도에 관한 공동자문 △양 단체의 교류 및 회원 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력 등의 사업을 할 계획이다.
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신경계 노인성 질환을 진료하는 신경과 의사를 중심으로 국내 노인 의료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학술 단체이다.
이날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석승한 회장은 “신경계 질환 환자가 많고 노인의료의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요양병원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양 기관이 노인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제도 마련 등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양 기관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면 좋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