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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리리카’, 국내 출시 15주년 맞아 ‘리슨 투 페인’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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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카’, 국내 출시 15주년 맞아 ‘리슨 투 페인’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2021.03.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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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 투 페인 캠페인.jpg
‘리슨 투 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의 모바일 메신저 내용

[아이팜뉴스]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의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는 올해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아 ‘리슨 투 페인(Listen to Pain) – 통증에 귀를 기울이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06년 국내 출시된 후 신경병증성 통증, 간질, 섬유근육통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리리카는 2007년 미국 타임지에서 ‘10대 의약 혁신’ 치료제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2011년 미국신경과학회(AAN) 가이드라인에서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완화에 대해 Level A로 권고하는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이다. 2018년 저용량 25mg, 50mg과 2019년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형 제제까지 추가로 출시돼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 손상 또는 비정상적인 신경기능으로 인해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질환으로 화끈거림이나 칼로 찌르는 느낌,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만성화가 돼 환자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질환 중 하나다.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신경병증성 통증은 전 세계 인구 약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지만, 실제 치료 받고 있는 환자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국내 출시 후 15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리리카와 함께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를 담아 사내 임직원들과 ‘리슨 투 페인’ 캠페인을 기획, 진행해 1월 말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슨 투 페인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 모임이나 친지 방문이 어려워진 시기에 임직원들이 가족과 친지들에게 문자, 편지,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안부를 묻고, 원인 모를 통증이 있는지 귀를 기울여보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는 “통증 자체가 질환이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부터 자각하지 못하는 신경병증성 통증 증상이 없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리슨 투 페인’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통증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 관리에 있어 적극적인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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