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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네모파트너즈이피가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라자다(LAZADA)’ 인도네시아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K-뷰티 브랜드 인도네시아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네모파트너즈이피는 최근 알리바바그룹의 동남아시아 마켓플레이스로 유명한 라자다 인도네시아에서 TOP 100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알리바바그룹의 라자다에서 TOP 100에 선정된 것은 네모파트너즈이피가 국내 최초이다.
네모파트너즈이피 김흠 대표는 “라자다 인도네시아 TOP 100에 든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써니다혜(240만 youtube 팔로워) 샵과 많은 브랜드사들의 운영경험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지 않았던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알리바바그룹의 동남아시아 마켓플레이스 라자다는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 입점한 오픈마켓이다. 지난 2016년 알리바바 그룹에 인수된 이래 동남아 최대 거래량을 자랑하는 라자다는 2018년 기준 연간 거래액이 11억 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을 넘어서면서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고 있다.
네모파트너즈이피 측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플랫폼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페이오니아 계정을 연동해야 하는데, 현재 페이오니아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해 네모파트너즈이피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에게 특별한 혜택을 줄 수 있다고 했다. 네모파트너즈이피는 동남아시아 플랫폼 알리바바 산하의 라자다 운영 대행 공식 파트너사다.
네모파트너즈이피 김호종 이사는 “중국 및 동남아 진출에 있어 업계 최전선에서 움직이는 업체인 만큼 코로나 여파로 인해 신시장을 찾는 국내 K-뷰티 브랜드사들을 위한 컨설팅 및 브랜드 운영대행을 맡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관련 정부지원 사업에서도 목표를 추가 달성했다. 우리 중소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