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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지난 25일 충북대병원 안과의국 동문회에서 병원발전후원금으로 1억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민진배 안과의국 동문회 부회장, 최미영 충북대병원 안과장, 한헌석 충북대병원장, 박지강 홍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민진배 부회장(진안과 원장)은 “각막과 백내장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정문선 교수님과 망막 분야의 뛰어난 수술 실력으로 촉망받는 김경태 교수님, 서의종 교수님이 우리병원에 오시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인 모교 병원의 안과가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안과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전웅찬 동문회장을 포함한 25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헌석 병원장은 “동문들이 모아주신 이번 기부금은 각막정밀검사와 백내장 수술을 위한 최첨단 기계를 도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면서 충북대병원 안과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뜻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