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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벡톤디킨슨코리아(대표 렁칭림, 이하 BD코리아)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1000만원 상당의 당뇨관리물품을 기탁하고, 당뇨 환자 중심의 기업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장학금 기부 활동에 이은 BD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슐린 투여 환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인슐린 주사바늘인 자사의 ‘BD Ultra-Fine PRO 펜니들(4mm, 32G) 500박스와 ‘알코올 스왑’ 100박스 등이 포함됐다.
BD코리아는 평생 관리가 필수적인 당뇨병 환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협회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BD코리아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환자들이 인슐린 주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을 때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채널 및 챗봇 서비스를 오픈해 환자들과의 소통 강화에도 나선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대한당뇨병연합 대표)은 “인슐린 치료는 1형 당뇨의 전유물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인슐린 치료 환자는 2형 당뇨 청장년층 환자 비중이 높으며, 그 수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초기 인슐린 치료가 평생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만큼 2형 당뇨 청장년층 환자의 경우 인슐린 치료 단계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의사의 처방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슐린 치료를 새로 시작하거나 매일 치료를 지속해오고 있는 환자 입장에서 ‘인슐린 주사바늘 및 주사기 사용법’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채널이 부족했다. 이에 BD코리아는 이러한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개설, 당뇨병 관리 및 올바른 인슐린 주사법 정보는 물론 누구나 쉽게 상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