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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전 세계 천식 환우 응원 위한 글로벌 캠페인 진행

5일 ‘세계 천식의 날’ 맞아 캠페인 통해 중증 천식 치료 및 장기적 질병 조절의 중요성 강조
기사입력 2021.05.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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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사노피가 5일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전 세계의 천식 환우를 응원하고 장기적인 천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천식 유병률에 따라 천식 환자 커뮤니티 내에서 더 나은 질병 조절의 중요성과 전문화된 장기 치료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사노피가 주최하는 글로벌 캠페인 ‘넥스트 브리드 챌린지(The Next Breath Challenge)’는 미래의 건강한 호흡을 상징하는 디지털 캔들 필터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확산시키는 형태로 진행된다. 사노피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방문하면 누구나 자신의 SNS에 디지털 캔들 필터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필터는 모바일로만 접속 가능하다.


이 필터를 사용하면 캠페인 해시태그(#TheNextBreath)와 디지털 캔들이 화면에 나타나며 가벼운 호흡으로 이 촛불을 꺼트려 인증샷을 공유할 수 있다. 사노피는 참여자 수에 따라 소정의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세계 알러지 및 천식환자 연대기구(GAAPP, Global Allergy and Airways Patient Platform)에 전달할 계획이다.


천식은 전 세계적으로 4억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장 흔한 만성 기도질환 중 하나다. 폐 속에 있는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고 좁아지면서 반복적인 천명, 호흡곤란, 기침, 흉부 압박감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여러 원인에 의해 급성 악화가 발생해 장기적인 폐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전체 천식의 5~10%에 해당하는 중증 천식 환자는 조절되지 않는 증상으로 인해 결석이나 결근 등 직장 및 학교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없어 상당한 부담을 느낀다. 이처럼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걱정, 불안, 분노, 우울, 불확실성 등 정신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의료패널로 본 우리나라 성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천식 환자의 삶의 질은 5대 만성질환인 천식, 당뇨, 관절염, 고혈압, 디스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는 급성 악화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천식의 급성 악화는 응급실 내원이나 입원을 경험하게 하며, 생명을 위협할 만큼 치명적이기도 하다. 특히 중증 천식은 기존 치료법으로는 잘 조절되지 않아 환자의 고통과 부담이 큰 질환으로 사회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업부 대표는 “코로나19의 위협이 지속되다 보니 국내 천식 환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 역시 가중되고 있는 시점이라 이번 세계 천식의 날 캠페인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기기를 통해 촛불을 부는 챌린지는 작은 행동에 불과하지만 천식 환자의 건강을 응원하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담음으로써 큰 희망을 상징한다. 사노피는 천식 환자들이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트 브리드 챌린지' 글로벌 캠페인 진행.jpg
사노피의 ‘넥스트 브리드 챌린지’ 글로벌 캠페인 진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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