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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양산 소재)에 입원 환아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에서 부산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경제진흥원 박기식 원장도 참석해 응원의 힘을 보탰다. 이날 ㈜포디랜드에서 과학교구 60개, 와이스토리에서 스토리텔링 보드게임/교구 203개, ㈜맘스에서 유아과자 100개 등 총 18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했다.
또한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투병 중인 소아 암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300장의 헌혈증서와 함께 특별 헌금 약 1억3000만원을 모금했고, 부산대어린이병원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백혈병 및 암 투병 중인 21명의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부산대어린이병원학교장을 맡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임영탁 교수를 비롯해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병원학교 담임교사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