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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서울의료원 의료진, 어버이날 맞아 코로나19 환자에게 카네이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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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의료진, 어버이날 맞아 코로나19 환자에게 카네이션 선물

코로나19 격리병동·일반병동 입원 어르신 환자에게 카네이션 총 200송이 전달
기사입력 2021.05.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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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의료진이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면회가 어려운 코로나19 격리병동 입원 어르신 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감염병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 간호사들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의 면회가 어려운 어르신 입원환자들을 위한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서울의료원 간호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해 있는 격리병동과 일반병동에 입원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을 대상으로 총 200송이의 카네이션을 제작 전달해 드렸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격리병동에 입원해 있는 어르신 환자를 위해 전담 의료진들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입원환자 김모(74) 어르신은 “아무도 만날 수 없는 코로나 병동에서 생각지 못한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 대신에 카네이션을 챙겨준 서울의료원 의료진들이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의료원은 지난 2020년 1월 30일 국내 5번 확진자가 입원한 이후 지금까지 75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해 왔으며, 같은 해 2월 20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병동 전체를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동으로 전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병상을 운영하며 최다 인원의 환자를 치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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