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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고신대복음병원 신장내과 신호식(사진) 교수가 행복도시 부산을 위한 공로로 부산시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 확립을 위해 2020년 1월 말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원내 유행성 감염병 대응팀의 일원으로서 원내 출입구 통제관리, 병문안객 면회 제한, 선별진료소 운영, 폐렴 환자 선제 격리 등 유행성 감염병 대응팀 매뉴얼을 정립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원내 유입 차단 및 교직원, 내원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에 동참했다.
특히 병원 내 선별진료소 및 부산시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의 현장 책임자로 동료 의사들과 협력해 2020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민간의료지원 의사로 참여한 바 있으며, 대한신장학회 투석위원회 위원을 수행하면서 말기 콩팥병 환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현재 신 교수는 고신대 의대 장기이식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장기이식에 대한 이해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방송 출연, 신문 기고 등을 통해 건강한 콩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