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태운건설기계공업 최태운 대표가 지난 18일 의생명진료연구동(첨단암병원) 건립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지역에서 볼보건설기계 중장비부품 및 정비업을 운영하고 있는 최태운 대표는 충북대병원발전후원회 이사인 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로부터 충북대병원 첨단암병원 건립 소식을 전해 들었다.

최태운 대표는 “지역 정주여건(定住與件)이 좋아지려면 지역 거점병원인 충북대병원이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평소 존경하는 박광민 대표의 제안을 받고 주저 없이 적게나마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