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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치협 박태근 신임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의협 방문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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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박태근 신임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의협 방문한 까닭은?

“의·치 간 유대 강화 필요…서로 협력해 산적한 의료현안 해결해 나갈 것” 밝혀
기사입력 2021.07.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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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필수(왼쪽) 의협 회장이 신임 인사차 의협을 방문한 박태근 치협 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신임 회장이 의협 용산임시회관에 방문해 두 단체 간 유기적으로 공조해 산적해 있는 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치협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협과 치협이 직면한 공통 의료계 현안이 많다. 의협과 치협이 연대해 산적한 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협 제31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태근 신임 회장은 “어제 취임해 임원을 구성하기 전인데다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의협과 유대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해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에서 이필수 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박종혁 의무이사가, 치협에서는 박태근 회장, 남인자 홍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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