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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보건의료인 7100명 민주당 이재명 경선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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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7100명 민주당 이재명 경선후보 지지 선언

“보건의료 공정성 실현 및 국민건강 향상 이끌 적임자…이재명표 보건의료 브랜드 성공 사례”
기사입력 2021.08.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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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보건의료 공정성 실현을 희망하는 보건의료인 7100명이 25일 열린캠프(여의도 극동VIP)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인 감염병에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보건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공정성’을 기본으로 하는 보건의료 시스템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면서 “대한민국 보건의료 공정성 실현과 보건의료 발전을 이끌어 갈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평소에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활동을 해 왔다. ‘성남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이재명표 보건의료 브랜드를 성공 사례”라며 “보건의료인을 위해 준비된 후보”라고 했다.


이재명표 보건의료 성공 브랜드로 꼽히는 성남의료원은 이재명 후보가 2010년 성남시장으로 출마하게 된 계기였으며, 성남시장 당선 후 2013년 성남의료원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지역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2002년 당시 성남시립병원 설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아 시민청원운동을 주도했으며, 한나라당 시의원에 의해 주민조례가 부결되자 강하게 항의하다가 수배를 당하기도 했다.


또 공공산후조리원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적극적으로 설립을 추진한 것으로 경기도지사가 된 후 2019년 5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1호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후보는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때 출산보육지원을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을 공약했고, 경기도지사 당선 후 조례 제정을 통해 2019년부터 1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했고, 2020년에는 거주기간 제한마저 없애 모든 경기도 산모에게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지선언 참가자들은 “이재명 후보는 공공의료를 강화해 촘촘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충분한 보건의료인력 확보와 적정한 노동조건을 보장하고, 보건의료인 누구나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와 시스템을 마련해 줄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와 복지를 대립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기본소득’이라는 하나의 명제로 엮어낼 줄 아는 이재명 후보라면 보건의료의 공공성 보장이라는 복지적 요소와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이라는 경제적 요소도 하나로 잘 엮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 행사에는 열린캠프 보건복지본부장 서영석 국회의원과 민주평화광장 공정보건의료포럼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수진 국회의원(비례)이 함께 참석해 보건의료인들의 대규모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영석 의원은 “보건의료인들의 대규모 지지선언이 이재명 후보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보건의료인들과 일상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보건의료인들의 요청사항을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수진 의원도 “공정보건의료본부와 양대 노총의 보건의료노동조합 대표들이 함께 대규모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다면 하는 이재명 후보의 검증된 실천력으로 공공병원 확대와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보건의료 핵심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보건의료인들이 함께 나서야 보건의료의 공정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류기덕 전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원종일·양임규 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김현자 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 보건의료계 원로들과 최문석 통일시대보건의료포럼 상임대표, 안수기 전 광주시한의사회장, 이세연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 유성호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이진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감사 등 71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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