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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고함량의 벤포티아민 성분을 함유한 비타민 영양제 ‘벤포액티브 프리미엄정’(사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벤포액티브 프리미엄정’은 현대약품이 지난 7월 처음 선보인 ‘벤포액티브 연질캡슐’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고함량 비타민 영양제로, 비타민B1 및 B6 결핍으로 인한 신경계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벤포티아민의 고함량 복용은 당뇨병 환자의 최종당화산물(advanced glycation end-product, AGE) 생성을 감소시켜 혈관의 내피세포 기능장애를 예방하고,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활성형 비타민B1으로, 또 다른 활성 형태인 푸르설티아민보다 생체이용률이 4배 높으며, 흡수가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1정에 300mg이 함유됐으며, 이는 국내 최대 함량이다.
아울러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6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반응의 조효소로 활용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벤포액티브 프리미엄정’은 고함량 비타민 제품 ‘벤포액티브’ 라인 강화 차원에서 출시한 신제품”이라며 “바쁘고 피곤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하루 1 정으로 간편하게 비타민B군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