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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시지바이오, 음압 상처 치료기기 ‘큐라백’ 리뉴얼 버전 중국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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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음압 상처 치료기기 ‘큐라백’ 리뉴얼 버전 중국 허가 획득

상처 부위 음압 적용해 삼출물 흡입 및 상처 치유 촉진…중국 의료기기 시장 내 점유율 상승 전망
기사입력 2022.01.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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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백 리뉴얼 제품.jpg
큐라백 리뉴얼 제품

 

[아이팜뉴스]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자사의 진공 음압 상처 치료기기인 큐라백(CURAVAC) 리뉴얼 버전 제품이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변경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큐라백의 기존 모델은 지난 2012년 NMPA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큐라백은 상처 부위에 음압(Negative Pressure)을 적용, 상처에서 발생하는 삼출물을 지속적으로 흡입해 상처를 보호하고, 오염을 방지하며, 부종을 완화시킨다. 또한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세혈관과 육아조직의 생성을 촉진해 상처를 치유한다. 주로 욕창과 같은 만성 상처, 정맥성 궤양, 외상 및 화상과 같은 급성 상처 등에 적용한다.


큐라백 리뉴얼 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드레이프(Drape) ▲흡입헤드 ▲패키징 공정 및 규격 ▲드레싱 방법 ▲흡입튜브 등 총 5가지 부분을 개선해 상처에 큐라백을 적용하는 시간은 단축시키고 사용 편의성은 높였다.


기존 드레이프는 이형지가 종이로 돼 있어 사용 시 찢어질 위험이 높았던 반면, 리뉴얼 제품은 필름 소재로 변경해 잘 찢어지지 않도록 개선했다. 또한 대형 사이즈(26x15) 폼의 경우 드레이프를 2장으로 구성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흡입헤드 부분은 기존의 조립형에서 일체형으로 변경해 음압의 누출(Leakage) 정도를 최소화하고 튜브를 조립하는 과정이 필요 없도록 해 제품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켜 드레싱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기존 제품은 파우치에 담겨 있는 형태였다면 리뉴얼 제품은 전자동화 진공 압축 포장방식을 사용해 오염의 위험과 패키지 크기를 대폭 감소시켜 제품 보관 시 공간을 덜 차지하는 이점을 제공한다.


유현승 대표는 “기존 큐라백 모델은 중국 시장 내 진공 음압 상처 치료기기 수입 제품 중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 출시로 중국 내 의료진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시지바이오는 더욱 우수한 제품으로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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