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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국민의힘, 간호법 관련 보건의료 직역 간 충분한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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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간호법 관련 보건의료 직역 간 충분한 논의 필요”

권성동 의원, 간무협 방문해 간호조무사 현안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간호법에 대한 의견 나눠
기사입력 2022.01.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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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관련 이해단체 간 충분한 논의 필요.jpg
24일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이 간무협을 방문해 간호조무사 정책 간담회를 가진 후 종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24일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이 간무협을 방문해 간호조무사 현안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간호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간호법에 대해 권성동 의원은 “보건의료 직역 간 의견 상충이 많은 사안에 대해서는 서로가 시간을 갖고 충분히 논의한 후 추진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권 의원은 이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간호조무사 애환에 대해 직접 상세하게 알게 됐다”며 “간호조무사가 처한 상황과 전달해 준 의견을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게 확실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옥녀 회장과 곽지연 간호법 저지 비대위원장, 전국 시도회장 및 임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간무협은 권 의원에게 현재 발의된 간호법에 대한 협회의 입장과 간호법 반대 이유 등을 설명했으며, ‘전문대 간호조무사 양성’과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 등 간무협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분명히 전달했다.


간담회를 통해 간호조무사 의견을 들은 권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국민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권성동 의원님이 공정과 상식이 통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주는 데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보건의료체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대선 이후 관련 직역 단체가 충분히 논의 후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철수 H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도 함께 참석했는데, 김 후원회장은 “간호조무사는 우리나라를 세계 10대 강국으로 만든 초석”이라며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과정이 추진되면 간호조무사 처우개선도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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