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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집념 끝에 펴낸 국내최초 의약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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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 끝에 펴낸 국내최초 의약용어사전

한국제약기술연구원장 백우현박사
기사입력 2011.05.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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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동안 남다른 집념을 보인 끝에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용어사전을 발간한, 의지에 인물은 한국제약기술연구원 원장이며 한국PDA회장으로 있는 백우현박사.


이제는 힘든 짐을 내려놓은 홀가분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여행이나 가고 싶다고 전한다.


구상에서 집필 제작 그리고 출간에 이르기까지 소요된 12년의 세월, 각고의 노력과 집념의 열매이기도한 종합실용 의약용어사전은 1,672페이지에 수록된 용어만도 32,648개에 달한다.


서울대약대를 졸업한 후 동화약품, 종근당, 글락소 스미스크라인, 보령제약등에서 주로 기술, 생산분야의 주역으로 현장에서 줄 곳 일해온 백우현박사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식약청기술자문관, 제약협 GMP운영위원, 도매협회 GSP평가위원으로 활동해 왔고, 현재는 한국PDA회장, 한국제약기술교육원 원장, 제약기술 GMP전문지 인 팜텍의 발행인, 중앙약심 GMP분과위원, 인하대학교 겸임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위해 일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는 백우현박사는 자신은 희수의 나이가 되었는지 조차 잊었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맞는 것 같단다.


앞으로 2개정판이 나올 때 까지는 보완하고,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는 백박사는 다시 의욕에 불탄다.


원료의약품 Q&A, 그리고 Global GMP 문답집 등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의약용어사전을 발간하기 위해 평양을 수차례 방문했고, 북한 약전을 입수하기도 했다면서 북한도 2007년에 GMP기준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의약품시장이 세계10위권에 있으면서 이제까지 의약용어사전이 없어 영문자료를 읽거나 번역하는 일 또는 우리말 용어를 영문으로 표현하는 일이 통일되지 않아 어렵고 혼란을 가져왔던 일을 생각하면서 의약계의 용어사전에 필요성을 절감한 백박사의 끈기와 꼼꼼함이 결국은 해 냈고, 결과는 이 나라 약업사에 길이 남는 공적이 될 것이다.


GMP도입당시부터 제약산업의 GMP발전을 위해 진력해 온 백우현박사의 집념어린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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