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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가 선택의원제 도입을 전면 거부하기로 공식입장을 결정해 복지부에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5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16개 시도의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등 회원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한 결과 선택의원제 도입을 거부키로 공식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의사협회 한동석 공보이사는 상임이사회에 여러 가지 토의를 했지만 결론은 선택의원제 도입을 전면 거부하는 것으로 의사협회의 공식입장을 정리했다“며“내주중 복지부에 의사협회의 공식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택의원제를 오는 10월부터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