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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종권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은 6일 개원 1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향후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일을 자축했으며 모범직원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김광호 병원장은 개원 기념사에서 "이대목동병원이 그동안 이화의료원 차원에서 추진해왔던 새 병원 건립의 베이스캠프이자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 혁신 활동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숙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 병원 건립 가속화와 대학병원의 생명과도 같은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한 연구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을 향후 중점 추진 경영 과제로 제시하며, 특히 새 병원 건립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에서는 내과 송명은 전공의가 의료원장상인 특별봉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복지과 박용신 씨가 친절상, 재활의학과 홍성은 물리치료사가 화합상을 수상하는 등 총 66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