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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신뢰받고 감동받는 제약사로 발돋움”

기린약품 권태세 대표이사 사장, 경영방침 밝혀
기사입력 2012.03.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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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희종 기자] <인터뷰> 일본계 다국적 제약기업인 제일기린약품이 국내 시장에서 자리 잡고 성장 가도를 달려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으로 위상을 정립, 오늘이 있기 까지에는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한 권태세 사장이 헌신해온 밑바탕이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 이다.


제일기린약품 신임 권태세 대표이사 사장은 1955년생. 경복고 출신으로 서울대농대(1982년)를 졸업 했으며,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동화약품, 한국산도스, 제일약품을 거치면서 제약마케팅 엘리트 코스를 두루 섭렵 했으며, 지난 1997년 제일기린약품 이사로 취임이후 2009년 전무이사로 승진 했으며, 지난 12일자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했다.


권태세 사장은 지난 13일 취임식에서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며 성과를 내는 조직이 되도록 바람직한 조직 문화육성에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사장의 이같은 의지는 제일기린약품을 가장 잘알고 가장 사랑해온 결과를 그대로 대변하는 것으로 의미가 통하고 있다. 권 사장은 회사 창립 초창기 멤버로서 오늘날 까지 기린약품의 성장을 이끌어온 최대 공로자이며, 또한 경영자로서 의료계와 일본 본사의 역량을 적절히 조화 시키면서 명문 제약사로 발돋움 시켜온 능력이 평가되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고 있다.


권 사장은 “고객들로 부터 신뢰를 받으며 고객감동을 끊임없이 실현하는 조직, 리스크관리철저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 본사인 쿄와학코 기린그룹(Kyowa Hakko Kirin Group) 의 글로벌 전략에 기여 할 수 있는 인재육성 등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권 사장은 앞으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현재 국내 의약품 시장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본사에서도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국내 현지 사정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중책을 맡겨준 것 같다”면서 “금년은 성장 보다 수성에 힘쓰면서 경영기반의 내실화를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하는데 역점을 두어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제일기린약품은 6월 1일자로 ‘한국쿄와학코기린주식회사'로 회사명을 바꾸면서 국내 의약품시장에서 내과·소아과 영역의 백혈병·신장·혈액암 치료에 절대 기여하는 제약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다.


제일기린약품은 일본 본사의 글로벌 경영정책에 따른 시책을 준수 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꼭 필요한 제약기업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함으로써 사명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제일기린약품은 지난해 43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 했으며, 금년에는 450억원을 매출 목표로 선정하여 착실하고 견실하게 성장기반을 구축 한다는 경영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신임 권태세 사장은 “신장-면역학 분야의 특허신약이 앞으로 계속 공급되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제약사로서 역할을 증대 시켜 나가겠다”면서 “주력 제품들이 몇년 있으면 특허만료로 어려움도 있을수 있겠지만 유력한 2~3종의 신약들이 뒤를 받칠수 있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권 사장은 “특히 독보적 기술력으로 개발된 장기 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국내 도입은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신약 공급을 통해 ‘신뢰받는 제약사’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했다.


권 사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행동반경도 넓어 오늘날 기린약품이 성장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온 노력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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