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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박희산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취약계층의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실현하기 위해 10월 31일 서울 명동은행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및 전국주부교실중앙회와 함께 실시하며 지난 6월 임산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일상생활 속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실태 및 노출 저감화를 위한 실천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선 ▲식․생활습관 및 소비환경실태 조사 결과 ▲임산부․초등학생 대상 교육내용 공유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효율적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방안등이 논의된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취약계층의 노출 저감화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층별 소비환경실태 파악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