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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새해에는 약업계의 무궁한 발전과 온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경제는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기업의 성장둔화와 경기 침체로 극심한 실업문제가 나라의 가장 큰 정책 방향에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우리 약업계 또한 약제비 절감정책의 일환으로 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선진화에 따른 약가 일괄인하로 매출이 둔화되고 재정이 약화되어 고용창출에 어려움이 매우 크며 제약기업 자체가 고사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새 정부에서는 연구개발비 투자규모와 연구 생태계의 취약성을 내수시장 중심의 기업구조와 불공정한 유통관행을 인식하여 약가제도의 잦은 변화에 따른 전문인력의 지원 체제를 강화하여 과감하고 개방적인 기술 혁신에 승부를 걸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은 투명하게, 기업은 글로벌 경제 규모를 키우도록 기업경영 중심의 연구개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R&D 비용에 대한 법인세액 공제를 확대하여 무한경쟁 시대에 대응할 미래지향적인 정책들이 강구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정부나 약업계가 소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번 약업계의 무궁한 발전과 온가정의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