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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보건복지부는 2013년 제41회 보건의 날(2013.4.7)을 맞이하여 보건분야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ㆍ포상하기 위하여, 2013. 1. 25(금)까지 국민들로부터 공개 추천을 받는다.
숨은 유공자 추천은 개인 혹은 단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본인 추천은 제외된다.
보건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는 유공자가 있을 경우,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하여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사람은 공적심사 과정을 거쳐 2013년 3월말 포상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며, 2013. 4. 5일, 제41회 보건의 날에 포상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2013년 제41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위해,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4.1~4.13)’을 설정하여 걷기행사, 달리기행사, 건강학술대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2012년도에도 일반국민의 추천을 받아 유공자를 발굴, 포상한 바 있다
호주 출신으로 부산 일신부인병원(현, 일신기독병원)을 설립했던 (故) 맥켄지 여사가 최고훈장인 무궁화장을 받았으며, 부산 혜명의원 황수범 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보건분야 숨은유공자 추천 대상은금연․절주․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 보건교육, 모자보건, 질병 및 전염병 예방, 영양개선, 방문건강관리 등 국민건강증진사업 활동에 공헌한 자
△낙도․벽지주민,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봉사와 지역사회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자 △보건산업 진흥, 생명과학, 의과학 연구 및 기술개발 등에 공헌한 자 △새로운 의약품․식품의 개발 및 생산으로 국민보건․의료사업에 기여한 자 △공중보건 분야에 업적이 현저한 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