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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오는 11일 대통령으로부터 정식 임명장을 받고 장관에 추임 공식적인 업무 수행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건복지위는 인사청문 보고서를 통해 진 내정자의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적격성을 청문회를 통해 검증한 결과,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적격하다',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미흡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4대 중증질환 보장, 기초연금 공약에 대한 진 내정자의 '캠페인' 발언의 부적절성을 이유로 들어 국무위원 자격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오제세 위원장은 여야는 진 내정자가 장관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하자는 없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